한국 필립모리스는 199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 사회복지시설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온누리복지재단은 노인,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드뱅크와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후원 받은 식재료와 식품을 지역사회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냉동탑차를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가출 청소년, 지적장애인,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온누리농원실습지'에서 출하한 다양한 농작물을 다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급하는 데에도 냉동탑차가 활용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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