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2의 KT관에서는 ▲영상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IT 솔루션을 통한 사물간의 소통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내부에 설치된 메인 LED 스크린에서는 KT의 홍보 영상과 서비스 콘텐츠들이 상영이 되며, 증강현실(AR)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전시관 내 계단형 좌석에 마련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서는 지난 3월 개최된 '제2회 olleh 스마트폰 영화제'의 수상작들 중 11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음악 서비스인 지니와 전자책 서비스인 '올레이북', 유아용 에듀테인먼트 로봇인 '키봇', 다양한 놀이 앱들을 선보인다. 올레e북의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레e북은 KT의 전자책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듣는 e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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