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SHV-E170K), LG전자 ‘옵티머스 LTE Ⅱ’(LG-F160K), 팬택의 ‘베가레이서2’(IM-A830K) 단말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한다.
10일 KT는 최근 LTE워프(WARP) 84개시 전국망 서비스 개시에 이어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최신 하드웨어 사양의 LTE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해당 기종을 구입하는 20만명의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쿠폰은 스마트폰 박스 안에 함께 포장 제공되며 올레닷컴(www.olleh.com) 액세서리 샵에서 구매시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또 이달 중 삼성전자의 3세대(3G) 듀얼폴더 프리미엄 피쳐폰(SHW-A350K), 6월 KT테크 LTE 스마트폰(KM-E100)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의 휴대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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