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포털주들이 부진했던 1분기 실적 발표 후 동반 약세다.
11일 오전 9시45분 현재 SK컴즈 는 전일대비 270원(3.25%) 하락한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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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도 나란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포털주의 동반 약세는 1분기 실망스런 실적에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컴즈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영억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68억원 기록해 전분기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다음 역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17.8% 감소했다.
NHN은 외형이 커졌지만 이익성장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규 모바일 등 NHN재팬의 매출 성장이 불확실성한 상황에서 사업투자의 확대가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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