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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배타적 사용권 획득한 ELS 1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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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원금보장 기회를 추가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3개월 간 배타적 상품 사용권을 획득한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10일까지 사흘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ELS는 최대 연 9.36% 수익을 추구하는 조건부 약정수익 월지급식 채권전환형(Fixed Conversion) 상품이다.
‘신영ELS 2696회’(원금비보장형)는 월지급식 채권전환형 상품으로써 현대중공업과 SK이노베이션을 연계한 3년 만기 상품이며, 기본적인 구조는 기존 월 지급식 ELS와 유사하다. 그러나 자동조기상환 없이 발행 6개월 이후 매월 정해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105% 이상(Fixed Conversion Event)이면 채권형 구조로 전환돼 만기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크게 하락해도 ‘원금+약정 수익’(최대 연 9.36%)을 지급하는 안정성 강화구조가 추가됐다.

이번 ELS상품은 재투자위험 없이 중장기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채권전환형(Fixed Conversion) 이벤트가 발생하면 자동조기상환없이 원금 및 약정된 월 수익이 무조건 지급돼 투자자는 만기까지 중장기적 재투자위험 없이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게 된다. 신영증권은 상품 독창성과 시장 기여도를 인정받아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상품 사용권을 획득해 향후 3개월 간 독점 판매한다.

하지만 발행 6개월 뒤 매월 한 차례 평가일의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105%(Fixed Conversion Event)에 도달하지 못하면 평가일마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 시에만 월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채권전환형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장중 포함)인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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