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3일 서울시, 명지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총 240여 명의 아동ㆍ청소년 학습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습지원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주 5일 수업에 따른 '나홀로 학생'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형편상 학원에서 보강학습을 할 수 없어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습지원은 토요일 방과 후 학습을 신청한 학생 중 가정 상황을 고려해 240명을 선정해 향후 1년간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가정의 달' 패키지상품을 만들고, 이달 말까지 1개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을 적립하여 앞으로 매년 1억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