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24)이 술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오랜만에 술을 마셨는데 만취했다"면서 "길에 있는 안전 콘을 발에 끼고 '나는 사이버 인간이다' 소리치다가 식당 앞에 있는 '어서오십시오' 발판을 덮고 잤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잠든 이준 위로 자동문이 계속 열렸다 닫혔다 했다는 것.
이준의 주사는 녹화돼 이후 '이준 L군 동영상'으로 떠돌아다녔고 이준은 "L군 동영상을 본 후 술을 안 먹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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