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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1Q 아시아·태평양지역 판매·· 전년比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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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매 전년대비 34% 증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르쉐가 올해 1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1053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크리스터 에크버그는 "올해 출시된 7세대 뉴 911과 앞으로 발표될 뉴 박스터, 뉴 박스터 S 등 신차가 이러한 선전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파나메라 GTS와 카이엔 GTS의 출시로 파나메라와 카이엔 모델이 계속해서 포르쉐 성공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델별로 보면 SUV 카이엔은 총 593대가 팔리면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120퍼센트의 신장했다. 신형 911 역시 114대가 판매되면서 동일 차종 전년 대비 54퍼센트 증가했다.

박스터와 카이맨은 올해 출시예정인 뉴 박스터와 뉴 박스터 S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해 같은 시기 판매량 대비 다소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는 총 297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SUV 카이엔이 190대 팔렸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8 퍼센트 성장한 수치다. 한편 올해 1월 국내 출시된 신형 911카레라는 총 39대가 등록되면서 지난 해 같은 시기 대비 두 배의 성장률에 해당하는 105퍼센트의 증가율을 보였다. 4도어 GT 파나메라는 83대 판매되었고,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와 카이맨은 9대가 판매됐다.
국내 1분기 전체 판매량은 321대로 지난해 대비 34% 증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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