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원회는 16일 다음달 17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 갤러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로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오픈 갤러리 티켓과 소속선수인 최경주(42) 일일캐디 체험 등을 걸었다고 발표했다.
US오픈이 바로 지난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지구촌 골프계를 뜨겁게 달궜던 격전의 무대다. 주최 측은 이밖에 제주지역 다문화 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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