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모두가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며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대목은 아직 없으며 우호적이자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기자들에게 전하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 가기 위해 바그다드에 2차 협상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측 대표인 세르게이 리바코프 외무 장관도 인테르팍스통신에게 "협상분위기가 긍정적이었으며 잘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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