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의 지난달 매출은 전달보다 8%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4.6%를 뛰어넘었고 타겟 역시 7.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5.7%)를 웃돌았다.
로도시 레이크너 카리스&컴퍼니(Caris&Co)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부추겼다"며 "또한 이들 기업이 내세운 봄철 패션 트랜드 역시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 10분(현지시간) 현재 갭의 주가는 0.3% 하락한 26.56달러를, 타겟은 1.1% 오른 57.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 소매지수는 1.1% 상승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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