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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 5년 동안 암투병 "삶 정지될 것 같아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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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이 암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출처-MBC

▲강신일이 암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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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탤런트 강신일의 암투병 사실이 누리꾼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받고 있다.

강신일의 암투병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 강신일은 지난 해 9월 한 방송에 출연해 "5년째 투병중이며 지속한 삶이 정지돼 버리는 것 아닐까 두려움이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을 가졌다"며 "절대로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라. 분명히 이겨낼 수 있다"고 암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그럼에도 강씨의 암투병 소식이 네티즌들에게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그가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작품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많은 암환자들이 강신일을 보며 희망을 얻을 것" 이라며 "그의 열정이에 눈물이 난다"며 감동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 멋진 활동 지켜보겠다. 빠른 시일 내에 더욱 건강한 모습 되찾길"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신일은 최근 JTBC '발효가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무신'에서 수법 역할로 활약 중이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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