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스타들의 '요리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박모(57·여)씨가 자신이 강사로 있는 요리교실 회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조사결과 박씨는 해당 기구를 구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투자금을 끌어들인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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