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사 원가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건설원가관리사 민간 자격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제1회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 시험을 오는 7월1일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면 응시할 수 있다.
협회는 더불어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교육은 오는 3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6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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