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서울 청담동에 소재한 효성골프클럽 빌딩과 인근 단독주택 부지 등 4300㎡(1300여평)를 1600억원 가량에 사들였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 관계자는 "향후 용도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피스텔을 지어 임대사업에 나설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옥 또는 다른 계열사 임대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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