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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미 공화당 네바다 경선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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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네바다 경선에서 승리함으로써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롬니 후보가 미국 네바다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전체 네바다주에서 3% 개표 상황에서 52%의 득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롬니의 경쟁상대로 꼽혀왔던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19%의 득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론 폴 후보 텍사스 하원의원 20%에 머물렀다.

네바다 지역은 당초 롬니의 종교인 몰몬 교도가 많고, 경제 사정도 좋지 않았던 까닭에 롬니의 우세가 점쳐졌던 곳이다.

네바다는 승자독식이 아닌 지역이기 때문에 28명의 대의원은 각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나눠진다. 이로써 롬니는 깅리치 전 하원의장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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