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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울 방배동서 3년만에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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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롯데캐슬’… 744가구 중 367가구 일반에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427-1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을 2월중 분양한다.

방배 롯데캐슬은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동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59㎡(전용) 164가구(일반 100가구) ▲84㎡ 329가구(223가구) ▲121㎡ 103가구(21가구) ▲147㎡ 118가구(3가구) ▲216㎡ 30가구(20가구) 등 총 744가구 중 3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방배동에서 3년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인데다 일반물량 중 88%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내 조경도 뛰어나다. 산수정원, 빛과 음악을 연출하는 미디어폴 등을 비롯한 각종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중앙에 마련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GX실과 상담실을 갖춘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와 퍼팅시설을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북카페, 남녀 독서실, 그룹스터디를 할 수 있는 멀티실, 손님과 미팅할 수 있는 게스트룸, 취미실을 갖춘 노인정과 연령대별 유아보육을 할 수 있는 보육시설까지 제공된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정보사 부지 이전 후 2013년 착공 예정인 장재 터널이 개통될 경우 강남역 사거리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
방배초, 이수중, 반포중,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중·고, 서초고 등의 우수한 강남 8학군이 위치했다. 서리풀 근린공원, 새우촌 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과 녹지도 풍부하다.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가람미술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고품격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초구는 정보사 이전부지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을 협의 중이다. 예술의 전당 주변은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됐다. 방배동 카페테마거리도 계획 중에 있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중으로 6000~70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2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3년 10월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1588-0400)
롯데건설의 ‘방배 롯데캐슬’ 조감도 /

롯데건설의 ‘방배 롯데캐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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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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