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 시장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피해복구 현장을 들러 서울의 급경사지 등 재난발생 우려지역을 살펴 볼 예정이다.
이번 개발지역 시찰은 도시계획에 있어 사용용도와 법적규제에 따라 공간을 기능별로 나누어 배치하는 '조닝(Zoning)체계'를 먼저 살핀 후 종상향과 공익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박 시장은 서울성곽과 한강시민공원, 한강변 주요 시민 이용시설 등 문화 관광 분야 지역도 들러 이번 헬기시찰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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