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삼성·국민카드, 유효회원 1000만 돌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국내 빅3 전업카드사의 회원 수가 모두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2011년 말 기준 신용카드 유효 회원(보유한 카드가 유효기간 내에 있는 회원)은 신한카드가 1554만명, 삼성카드 1087만명, KB국민카드(지난해 9월 말 기준)는 1078만명으로 파악됐다.
신용카드 빅3 외에는 현대카드가 982만명으로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롯데카드 889만명의 회원 수를 기록했다. 신생 주자인 하나SK카드도 459만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카드업계의 최대 흥행작은 신한카드의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로, 무려 319만명이 발급받았다. 주유시 ℓ당 80원 적립 등 부가 서비스가 다양한 점이 인기 비결이다. 신한카드의 여성전용카드인 '레이디카드'도 219만명이 가입했다.

삼성카드는 성별에 따라 특정 사용처에서 높은 포인트 혜택을 주는 카드가 인기를 끌었다. '지엔미 포인트카드'(280만명), '애니패스 포인트카드'(205만명)가 가장 많이 팔렸다.
KB국민카드의 '굿데이 카드'(217만명), '스타카드'(169만명), '노리체크카드'(132만명)도 흥행작이다. '굿데이 카드'는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준며 '스타카드'는 놀이공원 등 특정 분야에 집중해 할인을 받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