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百, 올 매출 목표 14조원..전년比 17%↑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웃렛·해외사업 강화를 통한 공격적 매출 목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백화점이 올해 14조원의 매출 목표를 내놓았다.
25일 롯데백화점은 올해 1개의 백화점과 2개의 아웃렛을 국내에 오픈하고, 해외에서는 3개의 백화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보다 16.6% 늘어난 14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롯데백화점이 국내 시장에서 가장 힘을 싣는 분야는 아웃렛이다. 10월에 충남 부여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개장하고, 12월에는 청주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운영중인 광주 수완점과 김해점은 영업면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사업도 힘을 싣는 분야 중 하나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중국 톈진문화중심점 개장을 시작으로 12월 중국 웨이하이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잇따라 개점한다. 국내에서는 5월에 평촌점을 오픈한다.
또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프리미엄 온라인몰도 오는 3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오픈 예정이었던 프리미엄 온라인몰 사업은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오픈 시간을 미뤘다는 전언이다.

의류사업도 확대한다. 롯데백화점은 직매입을 통한 제품을 늘리고, 자체 브랜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디자이너 발굴·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