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머핀부터 간편한 식사대용 두부까지
새해에 가장 많이 하는 다짐 중 하나가 다이어트. 이를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평소 먹던 음식을 조절해야 한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식이조절을 할 수 있는 간편한 간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대열 마노핀 사업본부장은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머핀의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듬뿍 담은 머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풀무원 식품은 식사 대용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몽글몽글 순두부'를 내놨다.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운다면 조리가 가능하며 소스, 후레이크, 스푼까지 모두 들어있다. 진한 맛을 살리기 위해 일반 순두부보다 20% 진한 두유를 사용했고 특히 1인분 칼로리가 우유 한잔보다도 적은 110kcal에 불과해 식이조절을 하는 사람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CJ제일제당 의 '과일아침'은 100% 국내산인 제주도에서 재배한 밀감과 사과, 키위에 보리·현미·찹쌀 등의 세 가지 곡물을 함유한 식사 대용식이다. 특별한 조리를 할 필요 없이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두유 등에 잘 흔들어 섞은 후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한 끼에 115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어 효과적인 식사 조절이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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