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명품단지 ‘아이파크’ 610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강북 최고 명품단지로 꼽히고 있는 ‘고양 삼송 아이파크(I’PARK)’ 분양을 시작했다. 풍수지리를 고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량이 매우 좋다. 북한산과 공릉천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이 이 아파트의 매력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강북의 판교’로 떠오르는 삼송택지지구 A8블럭에 ‘고양 삼송 아이파크’(I’PARK)를 특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공급면적 127㎡(전용면적 100㎡, 38형) 370가구, 146㎡(전용면적 116㎡, 44형) 240가구 등 총 7개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일조량이 좋도록 전세대가 전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100㎡인 A, 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의 동선을 분리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A타입은 또 2면 개방형 거실에다 안방과 인접해 서재나 AV 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 11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다. 공급면접 14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단지설계에 있어서도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한다. 가구당 차량 2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고, 특히 주차폭도 10㎝씩 더 넓혀 2.4m로 설계하는 한편 대형 차량을 위한 폭 2.5m 너비의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고양삼송 아이파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2개 역만 가면 은평뉴타운으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서울 도심권에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바로 인접해 외곽도로망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제2자유로가 최근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여기에 2012년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수서·동탄 구간이 건설되면 삼송지역은 직접 수혜지역으로 들어간다.
양도소득세 감면종료시점을 앞두고 알짜배기 물량으로 손꼽히고 있는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0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에 5%, 이사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정부의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 조치로 기존 3년이던 전매제한 기간도 1년으로 단축돼 지난 9월부터 자유롭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3호선 삼송역 인근 고양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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