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림푸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를 통해 올해 컴팩트카메라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2012 CES'에서 올해 컴팩트카메라 신제품 11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SP-720UZ는 와이드 앵글 광학 26배율 줌, SP-620UZ는 광학 21배율 줌이 적용돼 있다. 또한 SP-620UZ은 최고 품질의 영화를 녹화할 수 있는 '멀티 모션'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SZ-14는 크고 넓은 광학 줌 렌즈와 3D 포토 기능 등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용 방수 카메라인 TG-320은 야외 촬영을 간편하게 해주며 VH-210 제품은 다양한 색상과 초소형 디자인으로 여성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올림푸스는 밝혔다. VG-170은 일반 컴팩트카메라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밝은 플래시를 장착해 15m 떨어져 있는 물체와 얼굴까지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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