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원규모 대폭 늘고 각종 규제도 완화…사업별 융자비율은 80%로 높여
산림청은 3일 올해 산림정책자금 지원규모를 906억원으로 늘리고 이를 집행할 때의 각종 규제사항을 없애는 등 산림정책자금지원규정을 완화했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전업적 농업·수산업종사자나 기타직업을 갖고 소득 3000만원 이상인 사람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던 조항을 없앴다.
또 전문임업인이 임야를 살 때 준보전산지 편입비율을 50% 이하로 완화하면서 100ha 이하의 산림소유자만 살 수 있었던 면적제한규정도 없앴다. 사업별 융자비율은 70%에서 80%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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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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