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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김희철 회장, 사재 290억 무상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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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회사 정상화 위해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김희철 벽산건설 회장이 회사경영 정상화를 위해 사재 290여억원을 무상 증여했다.

벽산건설은 김 회장이 회사 재무구조 개선과 대주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 소유의 안성개발(주) 주식 282만7120주(시가로 290여억원)를 지난해 12월 31일 회사에 무상 증여했다고 3일 밝혔다.
안성개발은 부동산 임대 및 개발업을 하는 회사로 주요 자산은 인천 서구 가좌동 일원 토지 4만7453m²와 건물 2만5326m²(24개 동) 등이 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증여를 통해 벽산건설은 거액의 수증이익 발생으로 손익구조가 개선되고 부채비율이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벽산건설은 2010년 9월부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밟고 있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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