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0월 통합재정수지 누계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4조5000억원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12조9000억원이 늘어나 3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같은 흑자는 세금 납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말 재정집행을 감안하면 2011년 연간 관리대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