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48)이 약혼했다.
CNN과 시카고 지역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조던은 2년여 간 사귀었던 쿠바 출신의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32)와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조던은 2006년 전 부인 주아니타 바노이와 17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며 무려 1억6800만달러(약 1937억원)의 위자료를 지불해 화제가 됐었다. 바노이와 사이에 제프리(22), 마커스(20), 재스민(18) 등 2남1녀를 뒀다.
한편 조던과 프리에토의 결혼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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