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날보다 1050원(9.17%)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기업의 지분 투자 소식에도 불구하고 스틸플라워는 계획발표 당일에 오히려 14.23%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에 배정된 신주의 발행가격이 주당 1만650원으로 현재가격에 비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실망매물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8일에는 포스코와 스틸플라워의 사업적 시너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며 주가 역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2100억원 수준의 신규수주는 올해 2625억원, 내년 3138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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