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달 16일 공모 예정인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기업 뉴로스가 1만800원(+4.35%)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상장 승인기업으로는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6300원(+0.80%)으로 반등했다. 심사 청구기업인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9500원(+3.26%)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7만2000원(+0.18%)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각각 6만250원(+1.26%), 1만6600원(+1.84%)으로 현대로지엠이 사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건설 관련주로는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6만6500원(+3.10%), 6만2000원(+3.33%)으로 올랐다. 금융 관련주로는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9600원(+2.13%), 1200원(+4.35%)으로 상승했다. 미래에셋생명은 6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그밖에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가 2만3750원(-1.04%)으로 사흘 쉬고 다시 내려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은 6000원(-4.00%)으로 내려 52주 최저가로 밀려나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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