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HD라디오는 기륭전자(대표 최동열)가 전세계 디지털방송 전환에 앞서 준비한 제품으로 베스트바이를 중심으로 미국시장에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해마다 졸업 및 입학 특수와 함께 조깅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시즌에 판매량이 높기 때문에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
기륭전자는 "국내에서도 2012년말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기 때문에 관련연구진을 영입해 신제품 개발 및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HD라디오 뿐만아니라 셋톱박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디지털방송 전환의 수혜를 받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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