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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신재생에너지 기술 제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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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 연구기관(ECN)과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왼쪽)과 로버트 클라이버그 ECN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왼쪽)과 로버트 클라이버그 ECN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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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패밀리 에너지기업인 포스코파워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포스포파워(대표 조성식)는 지난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정부 연구기관인 ECN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CN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에너지 연구기관으로서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및 석탄 가스화 관련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이전 및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ECN이 보유하고 있는 풍력, 바이오매스 연료화, 석탄 가스화 및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단계별로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오는 2013년까지 제주도에 건설할 해상풍력단지에 ECN의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향후 확대해나갈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대해 ECN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은 “ECN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포스코파워의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버트 클라이버그 ECN 원장은 “포스코파워를 통해 ECN의 기술이 시장에서 현실화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더욱 저렴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파워는 지난해 미국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발표한 이후 제주 해상풍력, 전남 태양광 발전단지 및 폐기물 고형 연료화(RDF), 하수슬러지의 폐자원 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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