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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위안화 선물거래 담보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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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중국 위안화를 모든 선물 거래에 대한 담보물로 인정할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선물 거래시 위안화 예금을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위안화 자산을 가진 투자자들의 선물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역외 위안 거래를 확대하면서 홍콩에서 위안화 예금 규모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10월 홍콩의 위안 예금은 감소세를 보였는데 2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었다.

CME 청산소의 킴 테일러 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이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고객 기반에 맞춰 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들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CME는 몇 주 전에 새로운 위안 선물 거래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CME는 HSBC 홍콩이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청산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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