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상화(서울시청)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이상화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91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징위(37초84)에 0.07초 뒤졌다.
남자 단거리의 모태범(대한항공)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모태범은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5초08의 기록으로 터커 프레드릭스(미국·34초98)와 가토 조지(일본·35초07)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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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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