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국가 정책이 자신들의 견해와 맞지 않는다고 집단으로 거리를 점거하고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유성식 공보실장이 전했다.
김 총리는 박 서장과 많은 경찰관이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경찰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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