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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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해외 철강 투자와 그룹사 동반 성장 전략은 장기 기업가치 상승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5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중 제품가격 반등과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나 계절성을 넘어서는 수요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며 "장부가액 기준 시장대비 과도한 주가 할인율은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내년 영업이익은 4조5000억원(K-IFRS 개별)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별 실적은 원재료 투입가 하락과 계절적 수요에 의한 제품가격 반등이 집중되는 2분기가 피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인도네시아, 2015년 브라질 해외 일관제철소 상업생산 시작은 국내 경쟁심화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철강을 핵심사업으로 E&C, 에너지, ICT, 화학을 축으로 그룹사 동반 성장 전략은 장기 기업가치 상승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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