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한 번 사용한 물을 재생해 다시 사용하는 도시재생수 공급을 위한 '마곡지구 내 재생수 공급시설 설치공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물 재사용률은 3.2%로 전국 지자체 평균 10%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나 서남, 중랑 등 2개 물재생센터의 시설 현대화사업과 물재생 공급시설 등이 완료되면 서울시의 물 재사용률은 13.1%(48만t)로 증가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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