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을 2만3500∼2만4000달러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올해 경상성장률 8%대를 전제로 한 명목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 수치다. 연평균 원ㆍ달러 환율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우리나라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지난해 2만달러에 다시 진입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가 된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9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3749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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