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전자 특허센터 상무
고 신임 부사장은 경기고를 나와 서울대 전자과 재학 중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로 전학해 전자공학부(BS EE)를 졸업한 뒤 미국 콜롬비아대 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미국 IBM 왓슨 연구소에서 디램(DRAM) 및 시스템온칩(SoC) 개발, 병렬컴퓨터를 연구했으며 미국 러트거스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6년에는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원의 초대 지재권센터장을 역임하며 국가 연구개발(R&D)특허의 수익화 사업을 이끌었다. 현재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식재산전문위원장 및 총리실 국가지식재산위원(비상임)으로 활동하고있다.
그는 LG전자 특허센터 IP 법무 상무로 있을 때 미국 가전업체인 월풀과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특허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다. 디지털 TV의 국제 특허풀 설립을 주도해 기술료 수입을 창출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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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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