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박봄의 대마초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2일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대마 혐의를 시인하자 이니셜로 몇몇 여자 연예인들도 검찰 조사 대상이라는 내용의 루머가 나돌았다.
또한 YG 측은 "루머의 최초 유포자 물색을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도 수사 요청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멤버 대성(22)의 교통사고와 지드래곤(23)의 대마 혐의 등 잇따른 악재로 곤욕을 치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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