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가 제공할 솔루션은 텔레웹(상담화면 솔루션)이며, 총 300여 명의 현대기아자동차 직원들이 사용할 시스템을 구축한다. 텔레웹 솔루션은 현대기아자동차 컨택센터 상담사들이 고객 상담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세스 관리에 쓰이며, 그 외 긴급봉사 상황실과 CS프라자의 포털사이트 개선 및 개발에도 참여하여 내년 7월까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영광 대표는 "한국 IBM과 함께 현대기아자동차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엠피씨의 솔루션으로 현대기아자동차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높은 상담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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