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2 런던올림픽 티켓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세종고)가 2년 연속 전국체전 정상을 지켰다.
최근 세계선수권에서 11위에 오르며 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 손연재는 10일 김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경기에서 서울 대표로 나서 여자고등부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여자일반부의 신수지(세종대·101.225점)는 은메달에 머물러 대회 6연패에 실패했다. 여자 일반부 우승은 국가대표 김윤희(세종대·101.550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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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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