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1 국감]최근 1년간 군장성 7명 징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1 국감]최근 1년간 군장성 7명 징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사건 관련자 4명을 비롯해 최근 1년간 장성 7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국방부는 28일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보고자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군에서 장성 7명 등 모두 2237명의 간부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 장성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김동식 전 해군2함대사령관(소장)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정화 전 해군 작전사령관(중장)과 김학주 전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 황중선 전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이 각각 감봉, 근신, 견책 처분을 받았다. 그외 금품수수 혐의로 장성 2명이 근신 처분, 보안위반 혐의로 장성 1명이 징계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관장교 142명, 위관장교 455명 등 징계 받은 장교는 전년 같은 기간 796명에 비해 2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준사관 47명, 부사관 1480명, 군무원 106명 등을 포함해 징계를 받은 간부는 모두 2237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814명에 비해 20.5% 감소했다.
이 기간 징계를 받은 병사는 2만6112명으로 2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제한 처분이 1만28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창 9574건, 근신 3672건, 강등6건 순이었다.



양낙규 기자 if@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