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 디자인 개발의 대상은 화웨이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상위 모델로 최고급 사양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서 GUI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된다.
화웨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분야의 전자업체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약 1400만대를 팔아 전기 대비 48% 성장하며 3.9%의 글로벌 휴대폰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역시 중국업체인 ZTE와 함께 빅4인 노키아, 삼성, LG, 애플을 턱 밑까지 따라잡고 있다.
김호경 부사장은 “이제 일본 시장에 이어 중국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신중히 그러나 총력을 다해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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