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위성에 추락 경고가 내려졌다.
NASA는 지난 9일(현지시간) 수명을 다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던 6.5톤의 인공위성 UARS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UARS의 정확한 낙하시기와 장소 등은 시간이 좀 더 흐른 후 정밀분석이 이뤄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이 파편에 사람이 맞을 확률은 3200분의 1에 불과하고 전체 세계 인구가 70억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각자가 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21조분에 1 정도라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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