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업계 최초로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로 출시 이후 2년간 57.72%의 수익률을 달성해 같은 기간 KOSPI 수익률인 11.44%를 크게 웃돌았다. 연초 이후 설정액은 1335억이 증가해 현재 1740억에 이르고 있다.
이용재 현대자산운용 사장은 "범현대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점점 강화하고 있지만 그 동안 타 그룹들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범현대그룹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광주은행, 부산은행 등 은행권과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의 증권사, 보험사 포함 총 30개 판매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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