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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3D, 5000만원 3D 장비 못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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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3D, 5000만원 3D 장비 못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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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무안경 3차원(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3D 기능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3D로 촬영, 재생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지난 7월 중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2만대 돌파, 주말 개통량 5000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옵티머스 3D의 3D 촬영 및 게임 구현 기능이 영상, 사진, 게임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용흥, 리형윤, 이두만, 창 감독 등 영상 전문가들은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이 3D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일부 감독은 차기작을 3D로 촬영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권영호, 김태은, 박종우, 홍장현 등 다큐멘터리 및 인물 분야 작가들은 옵티머스 3D를 이용해 역광이나 어두운 장소에서도 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3D 촬영시 깊이감(Depth)을 조절해 원근감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설명했다.
전용준, 이승원 캐스터와 송현규, 박수호 프로게이머 등 게임 전문가들은 3D 게임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옵티머스 3D의 3D 전환 기능을 통해 2차원(2D) 게임을 3D로 즐기고, 고사양의 3D 게임을 끊김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종오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는 "옵티머스 3D의 3D 구현력과 성능이 5000만원을 넘는 고가의 3D 전문 장비 못지 않다"고 말했다.

LG전자 박종석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장은 "영상, 사진, 게임은 옵티머스 3D의 가장 큰 강점이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핵심 기능"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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