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 차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위장막도 없는 실물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제네시스 쿠페 팬사이트 '젠쿱닷컴'에는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차량 전면부는 현대차 고유의 육각형 그릴 모양이 적용됐으며 3도어 벨로스터와 흡사한 모습을 띄고 있다. 후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테일 램프가 새롭게 장착됐다.
이 차에는 최고출력 274마력의 4기통 2.0ℓ 터보 엔진 및 최고출력 333마력의 6기통 3.8ℓ 직분사 엔진 두 종류로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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