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61포인트 10.41% 빠진 443.94로 떨어졌다. 지수가 10% 이상 빠진 상태로 1분 이상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는 20분간 정지됐다.
오후 1시 전까지 7%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1시가 넘으며 낙폭을 확대, 1시9분 처음으로 낙폭이 10% 이상으로 확대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08년 10월24일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서킷브레이커는 10월23일과 24일 연속으로 발동됐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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