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일본이 1년 앞으로 다가온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다인 18개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가 강화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일본 선수단의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 예상 숫자를 산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JOC는 1위는 미국으로 금메달 39개, 2위는 중국(35개), 3위는 러시아(29개)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고 개최국 영국이 금메달 18개로 일본과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종합 5위를 예상했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일본이 금메달 9개(은 6, 동 10)로 한국(금 13, 은 10, 동 8)에 이어 종합 8위에 그쳤다.
한편 대한체육회(KOC)는 지난달 말 올림픽 1년을 앞두고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타이인 금메달 13개로 3회 연속 올림픽 '톱10' 수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