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엔에이치캐피탈 무보증채 A(안정적)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엔에이치캐피탈의 발행예정인 제15-1회, 제15-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대주주인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주택금융에서 기업금융, 개인신용대출 등으로 영업자산 다변화 ▲자산규모 및 수익창출능력의 양호한 성장세 등을 꼽았다.

한편 엔에이치캐피탈은 2007년 3월 설립돼 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여 오던 중 2008년 6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농협 계열에 편입되면서 엔에이치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 3월말 현재 주주는 농협(71.5%)과 케이쓰리코리아일호사모투자 전문회사(28.5%)이며 자기자본은 890억원, 총자산은 9595억원 수준이다.



이광호 기자 kwang@